(재)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경기도가 판교테크노밸리에 건립한 ‘글로벌R&D센터’의 일부를 바이오 업종의 기업연구소에 임대하기로 하고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R&D센터’는 경기도가 판교테크노밸리 내 입주기업과의 협력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할 목적으로 지난 2010년 3월 착공, 올해 4월에 준공한 연구용 건물로서 총사업비 1천128억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7층에 연면적 4만6천488㎡ 규모로 건립됐다. 이번에 임대하게 되는 실험동은 3층에서 5층까지 3개 층과 지하 1층에 있는 동물실이다. 실험동의 각 층당 전용면적은 1천167㎡ 규모이며, 동물실의 전용면적은 372㎡이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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