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31일 하절기를 맞아 농협판매장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개선을 위해 식품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관리컨설팅은 식품안전기관인 농협식품안전연구원을 통해 매장 규모별 맞춤식 식품안전 종합컨설팅 추진,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 위해요소 모니터링 검사, 식품안전 순회교육, 식품안전 전산프로그램 개발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식품안전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농협은 경기도 265개 하나로마트 등 농협판매장에 대해 5월부터 식품안전연구원 컨설턴트가 담당지역 대상 판매장을 방문해 식품안전 위생관리 지도, 중점관리 품목 수거, 식품안전 교육 등을 실시 중이다.
특히 식중독 등 식품사고가 빈발하는 하절기를 맞아 즉석가공식품, 일일 배송식품 등 식중독 우려품목 관리 및 냉동·냉장 설비, 쇼케이스 등의 보관온도에 대해 중점 점검 항목으로 선정했다.
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