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의 MBC 복귀 소식이 화제다.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MBC 사옥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방송단 발대식'에서 방송인 김성주는 24명의 해설위원들과 함께 위촉장을 받았다.
김성주는 MBC 복귀에 대해 "감회가 새롭다"며, "함께 축구 중계를 맡은 허정무 감독이 최고의 해설위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포트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07년 프리랜서 선언 후 5년만에 MBC에 복귀하는 김성주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김성주 MBC 복귀, 드디어 맛깔난 진행을 볼 수 있겠다", "환영한다"등 환대를 하는가 반면, "시기가 별로 좋지 않은 것 같다", "후배들이 MBC 파업을 하고 있는 틈새에 복귀라니…"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김송이기자 jjj1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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