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자의 재테크 상담소] 사랑도 듬뿍, 금리도 듬뿍

 

얼마 전 직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헌혈을 한 직장인 이겨레씨는 농협은행 적금을 가입하게 되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

헌혈로 기본금리와 맞먹는 추가금리를 받게 됐기 때문이다. 커다란 금리혜택과 그동안 신문이나 방송으로만 접했던 사회공헌의 확대된 지원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대만족이다.

요즘 기업들이 사회공헌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농협이 NH농협은행으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사회공헌 활동도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행복채움 HEART 예금과 적금’은 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행복채움 HEART 예금과 적금’은 봉사활동확인서, 후원금 납입증명서, 헌혈증, 장기기증 서약증, 모범납세자 증명서, 국가 독립유공자증, 20세 미만 자녀 3명 이상인 세대주, 65세 이상 직졔존속 부양 세대주라면 각 항목별로 0.1~0.5%까지 추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가입일로부터 1년이 경과된 적금 중 결혼이나 출산, 이사, 입원, 수술, 입학 등 사유발생에 따른 중도해지시에는 가입 당시 고시된 1년제 기본금리를 적용해주기 때문에 중도해지에 따른 부담도 없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적금에 가입하기 희망한다면 스마트폰으로 게임도 하고 예금, 적금 금리 우대까지 받을 수 있는 채움사이버적금 ‘내사랑 독도’를 적극 추전한다.

게임 앱 내에서 독도개발에 참여하여 가입하게 되면 게임 레벨별로 0.1%쿠폰 최대40개 발행해주고, 이는 고객이 원하는 계좌에 최대 5장까지 금리우대(최대0.5%P)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해당 상품을 주변인들에게 추천하고 이들이 ‘내 사랑 독도’에 가입한다면 추천인과 피추천인이 각각 우대이율까지 받을 수 있다.

사회에 사랑을 실천하면서 금리 우대 효과까지 톡톡히 볼 수 있는 상품을 이용한다면 개인 만족감과 재테크 효과를 얻는 동시에 얻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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