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동물 발견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지난 7일 비영리 동물보호단체 콘서베이션 인터내셔널은 신속평가계획을 통해 지난 20년 동안의 연구성과를 담은 신종 동물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종 동물은 총 1,300여 종으로, 이 가운데 500종을 공식 등재했다.
발견된 신종 동물중에는 다리 반경이 30cm에 달하며 새를 사냥하는 타란튤라 종 거미, 길이 20cm의 황제 전갈, 캄보디아에 서식하고 등에 뿔이 난 낚시바늘 개미, 튜브모양의 코를 가진 과일 황금박쥐 등이 있어 눈길을 끈다.
신종 동물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종 동물이 이렇게 많을수가", "동물의 세계는 신비롭다", "신종 동물을 발견하는 사람들도 대단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송이기자 jjj1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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