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볼링
김민주(고양 가람중)가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에서 개인전과 2인조전, 개인종합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김민주·김효민조는 지난 9일 창원 용호볼링경기장서 열린 대회 여중부 2인조전에서 6경기 합계 2천117점(평균 176.4점)을 기록해 고정현·여은주조(하탑중·2천11점)와 신인서·김미정조(남인천여중·1천999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주는 이에 앞서 열린 개인전에서도 6경기 합계 1천123점(평균 187.2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개인종합에서도 평균 191.3점으로 우승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또 여상민·이주형조(성남 하탑중)는 남중부 2인전서 6경기 합계 2천289점(평균 190.8점)으로 정상에 오른데 이어 박광현·홍재원과 팀을 이룬 4인조전도 정상에 올랐다.
이와함께 조수진(광주 광남초)은 여초부 개인전서 6게임 합계 900점(평균 150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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