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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아’ 신인 배우 정아율, 12일 자살

승인 2012-06-14 14:22

배우 정아율(25)이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정아율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자택에서 목 매 숨을 거둔 것을 매니저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다.

정아율의 지인들에 따르면 그는 우울증으로 마음 고생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방송 중인 KBS 2TV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에 출연 중이다. 그는 주인공인 황선희의 친구 역으로 출연했다.

현재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 한 병원에 마련돼있다.

<협력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진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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