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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독도? 우리 모두의 것” 센스 대처

승인 2012-06-17 17:47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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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일본명 야키야마 요시히로)이 독도 관련 문제에 대해 센스 있게 답했다.

추성훈은 17일 한 일본인이 트위터에 “아키야마씨, 다케시마는 일본, 한국 중 어느 나라의 영토라고 생각합니까?”라고 질문을 던지자 “어려운 문제네요. 개인적으로는 원래 누구의 것도 아니니까 우리 모두의 것이지 않을까요?”라며 신중하게 대답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추성훈 ‘우리 모두의 것’ 대답 센스있다”, “추성훈 독도 문제 질문 곤란했겠다”, “답도 해주고 매너있다”, “‘우리 모두의 것’ 답 신중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나라와 일본 양국을 오가며 연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추성훈은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에 출연 중이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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