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산여중이 ‘2012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여중부 단체추발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채원·모은서·이다정이 조를 이뤄 출전한 인천 계산여중은 19일 양양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중부 단체추발 1~2위전에서 인천 방축중(박예지·윤민아·윤연수·황수빈)에 기권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민우는 남고부 책임선두 결승에서 김준호(창원기계공고)와 김범준(강원체고)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정상에 올랐으며 또 박예지는 여중부 스크래치 결승에서 김채원(인천계산여중)과 이월현(덕산중)을 물리치고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한편, 여고부 경륜에서는 김유진(연천고)이 박미남(양양여고)에 이어 2위로 골인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김군수는 남자일반부 책임선두에서 최동현(부산지방공단)과 박경호(서울시청)에 이어 골인하며 3위에 올랐다.
박민수 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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