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한국 여자배구 조별리그 확정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미국과 런던올림픽 첫 경기를 치른다.

8년만에 올림픽에 나서게 되는 한국(세계랭킹 13위)은 미국(1위), 브라질(2위), 중국(5위), 세르비아(6위), 터키(11위)와 함께 B조에 속해 7월29일(이하 한국시각) 새벽 4시에 미국과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7월30일 오후 7시30분 세르비아, 8월2일 새벽 6시 브라질, 3일 밤 10시30분 터키, 5일 오후 7시30분 중국과 조별리그를 갖는다.

런던올림픽 여자배구는 모두 12개 팀이 참가해 각 조별 6팀이 풀리그를 통해 상위 4팀이 크로스 토너먼트로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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