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국내외 방문객 관광·쇼핑 등 마케팅 강화 지역경제 활력
고양시가 킨텍스를 통한 국내·외 비지터 마케팅을 전개, 비지터 이코노미(Visitor Economy) 창출로 일자리가 풍족한 자족도시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최성 시장 취임이후 적극적인 해외홍보마케팅을 전개해 5대양 6대주에서 경제활동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국내·외 글로벌 경제인 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국제도시로서의 위상 정립과 민생 경제회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내 최대 컨벤션 전시장인 킨텍스를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고양시 관광, 여가, 문화, 쇼핑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외국어에 능통하고 글로벌 마인드와 국제적 감각이 뛰어난 전문 공무원을 활용해 홍보체계를 전면 강화했다.
특히 이들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시회 및 컨퍼런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양시 홍보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추진, 전시·컨벤션산업이 고양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 5월 개최된 ‘2012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이어 13일부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ANEX 2012(제5회 아시아 부직포산업 전시회 및 컨퍼런스)에 방문하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고양시의 관광, 음식, 쇼핑, 문화행사 등을 알리는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성 시장은 “지난 해 킨텍스 제2전시장의 개장으로 국내 최대·최고의 전시컨벤션시설을 갖추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제적 전시컨벤션산업 도시로 성장했다”며 “특히 킨텍스를 거점으로 한 내년 초 완공될 대명호텔 및 스포츠몰, 기존의 고양아람누리,어울림누리 등 문화 예술인프라, 스포츠, 다양한 문화예술축제 등과 연계한 비지터 이코노미 창출로 일자리가 풍족한 자족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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