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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이한 해변 “눈부시게 아름다워”

승인 2012-06-26 13:30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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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이한 해변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지난 21일(현지시각) 스페인 북부에 있는 가장 기이한 해변을 소개했다.

굴피유리 해변(Gulpiyuri Beach)라고 불리는 이 해변은 주위가 푸른 산이나 초원 둘러싸여 있지만 모래사장과 에메랄드 빛 바닷물, 파도 등을 갖췄다.

이 가장 기막힌 해변은 서유럽 해안에 뻗어있는 북대서양의 넓은 만인 비스케이만(Bay of Biscay)으로부터 바닷물이 흘러들어와 형성됐다.

수백만 년 동안 넓은 바다와 연결된 절벽 아래가 부식과 침식을 거치면서 내륙 내부로 향하는 터널이 만들어졌다.

가장 기이한 해변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기이한 해변이네”, “가장 기이한 해변 호수인 줄 알았네”, “진짜 해변 맞아?”, “가장 기이한 해변으로 불릴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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