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정보화제전 고령자 부문 동상·특별상 쾌거

광주시가 ‘2012 정보화제전’에 출전해 고령자 부문 동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시는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소재 농수산물무역진흥센터(aT센터)에서 개최된 ‘2012 정보화 제전’에서 광주시 대표로 참가한 이성균씨(57·오른쪽)가 고령자부문 동상(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사무총장상)을, 최태진씨(68)가 고령자부문 특별상(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12 정보화 제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사회 취약계층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개최한 대회로, 지난 5월 온라인 시도 예선을 통해 선발된 장애인, 고령자, 결혼이민자 등 405명이 참가해 인터넷 정보 검색과 문서작성 등 IT경진대회를 벌였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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