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착한가격업소 11곳 선정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소비자들에게 동일품목을 취급하는 다른 업소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11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자연식당(신읍동)’, ‘흙야지 숯불갈비(신읍동)’, ‘송우손칼국수(송우리)’, ‘대신정육점식당(운천)’, ‘굿보이 남성컷트(신읍동)’, ‘남자(송우리)’, ‘솥뚜껑삼겹살(송우리)’, ‘토마토피자(송우리)’, ‘정다운식당(구읍리)’, ‘장가네 즉석김밥(신읍동)’, ‘착한도시농부(선단동)’ 등 11곳이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안정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평균가격 이하, 청결도, 친절도 등의 기준에 따라 주부물가모니터단 등으로 구성된 현지실사단의 평가와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의 검증으로 최종 지정됐다.
지정된 업소는 시 홈페이지와 관광홍보책자, 리후렛 등을 통한 홍보와 함께 모범업소 지정서와 표찰, 상하반기(2회) 종량제봉투(100L) 30매 지원, 중소기업청 자영업 컨설팅 우대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기업은행 대출금리 최고 0.25% 감면, 신한은행 대출금리 최고 0.5%까지 추가 감면, 새마을금고 대출금리 0.5%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착한가격 업소를 발굴 지정해 물가인상 억제분위기를 조성, 물가안정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 ☏ 031-538-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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