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매너다리, 기린이 다리 벌리면 ‘훈훈’

배우 이광수의 매너다리가 화제다.

최근 킹콩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는 촬영 중 매무새를 점검하고 있는 이광수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이광수는 190cm가 넘는 큰 키 때문에 스타일리스트가 불편해하자 매너다리를 발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매너다리를 한 이광수의 모습이 마치 기린이 양 다리를 벌려 호숫가에서 물을 먹는 듯 한 모습을 연상케 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광수의 매너다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광수 매너다리 종결자”, “이광수 키 진짜 크다”, “이광수 매너라리 뭔가 웃기네”, “이광수 매너다리 훈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하고 있는 이광수는 오는 8월 KBS 2TV 수목드라마 ‘차칸 남자’에 캐스팅됐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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