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전역 “축하해줘도 괜찮아…드디어 자유를 갖는다”

배우 김지훈이 전역신고를 했다.

김지훈은 12일 오전 8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 국방부에서 현역 만기 제대했다.

김지훈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 내일 제대해요. 축하해줘도 괜찮아요. 여러분. 드디어 자유를 갖는다. 안아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지훈은 2010년 10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이후 국방부 국방홍보원에서 이준기, 이동건, 박효신 등과 함께 국방홍보원 홍보대원으로 성실한 군복무를 이행했다.

한편 김지훈은 지난 2002년 드라마 ‘러빙유’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며느리 전성시대’ ‘천추태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협력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혜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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