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장흥지청 검사로 공직을 입문한 김 검사장은 컴퓨터 같은 분석력과 창의적 사고로 업무수행능력이 뛰어난데다 풍부한 유머 감각으로 선·후배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부인 송길은씨(45)와의 사이에 1남 1녀.
전북 익산출신으로 전주고와 서울대를 졸업, 사시27회(사법연수원17기)에 합격한 뒤 △부산지검 부부장 △정읍지청장 △대검 검찰연구관 △대검 범죄정보2담당관 △수원지검 공판송무부장 △법무부 검찰2과장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대검 공안기획관 △서울 중앙지검 2차장 △대전지방검찰청 차장검사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창학 기자 c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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