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막사발축제 작가 초대전' 이천 전시회 인기

작가 50여명의 대표작들, 해강도자미술관서 내달 10일까지 전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도자기를 관람할 수 있는 ‘세계막사발 축제 작가 초대전’이 이천 해강도자 미술관에서 인기리 개최중이다.

다음달 1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막사발 축제에 참가한 50여명 작가들의 대표적 작품들을 한몫에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현대 작품까지 볼 수 있는 좋은 전시회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던 세계막사발 축제는 지난달 22일부터 4일 동안 오산 시청광장과 궐동 빗재가마에서 개최됐으며 미국, 중국, 프랑스, 터키, 일본, 오스트리아, 한국 등 11개국의 유명 도예가들이 참가했다.

 

전시회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2천원, 학생 1천원이다. 문의)634-2266

이천=김동수기자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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