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후반기 이칠재 행정자치경제위원장
“수원시 재정에 대한 짜임새 있는 운용과 편성을 독려하고 현장방문 비중을 높여 현장 의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9대 수원시의회 후반기 행정자치경제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칠재 위원장은 후반기 행정자치경제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또한 이 위원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신념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며 모든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역균등 발전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부족한 저를 위원장으로 선출해 준 소속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위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시민을 위한 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일자리 공시제를 운영해 오는 2014년까지 12만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해 지난 5월 수원창업지원센터도 개소해 초기 창업자나 예비 창업자를 육성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대규모점포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을 지정하고 수원시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를 지난 3월 의결했다”면서 “전통시장 자활기반 구축을 위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22개 사업 73억3천300만원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지역구(파장·송죽·조원2동) 현안사항으로 파장시장 활성화와 관내 취약지구 CCTV 추가 설치, 해우재 도로확장 및 순화우회도로 개설, 파장주민센터 이전 등을 꼽으며 현안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집행부를 설득,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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