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시정모니터 초청 시민참여방안 설명회 개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5기 2주년을 맞이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정모니터, 인터넷시민기자, 주부모니터 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5기 2주년 성과 및 시민참여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5기 2주년 성과 동영상 상영과 시민참여제도 및 주민생활지원서비스에 대한 설명,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 시정모니터들이 생각했던 시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하는 자리가 됐다.

포천시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참여 제도인 시민제안제도, 인문학 경영아카데미, 주민참여 예산제, 무료법률상담, 포천소식지 시민참여방안, 모바일 홈페이지, 통합 신용카드 납부시스템,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OK상담실 운영, 평생학습 프로그램운영,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안내 등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민참여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서장원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시와 주민들간을 이어주는 연결 통로로서 소통의 장과 함께 시민중심의 주민자치 시정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시민참여방안에 대하여 같이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시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서는 모니터 여러분들이 시민의 목소리를 언제든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SNS 등을 통해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쳐 나가고, 시민중심 행복도시 조성이라는 시정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시민들과 함께 같은 꿈을 꾸고 이를 실현하고자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참여와 소통을 최우선적으로 이끌어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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