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
‘2012 수원국제음악제’(예술감독 김대진)는 수원시향 30주년 기념행사로, 거장의 반열에 올라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과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이 수원시향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23일 개막연주회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이 3년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난다. 길 샤함 특유의 음색과 해석으로 베토벤·멘델스존·차이코프스키 협주곡과 함께 세계 4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인 브람스의 곡을 연주한다.
두 번째 날인 24일은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가 함께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 b단조를 협연한다. 마지막 날인 25일 폐막무대는 소프라노 신영옥이 수원시향과 함께 오페라와 가곡,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천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일시 8월22일~25일 | 장소 행복한 대극장 | 관람료 1만원~5만원 | 문의 031-228-2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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