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개 가루 예술가 “진짜 장미 아냐?”

‘지우개 가루 예술가’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해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우개 가루 예술가’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지우개 가루 예술가’ 게시물에는 지우개 가루를 이용해 꽃을 만드는 과정이 자세히 담겨 있다.

종이에 색칠을 한 후 이를 지우개로 지워 빨간색과 초록색 지우개 가루를 만들었다. 이어 지우개 가루를 뭉쳐 색깔이 나는 고무찰흙 모양으로 빚어 놓는다.

그 후 빨간색 지우개 가루로는 장미꽃잎을, 초록색 지우개 가루로는 장미꽃의 잎과 줄기 부분을 만들었다. 여기에 철사를 이용해 실제 장미꽃 같은 디테일을 살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우개 가루 예술가’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우개 가루 예술가 장미 대박이다”, “지우개 가루 예술가 놀랍다”, “진짜 장미 같은데 지우개 가루로 만들었다니 예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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