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형주)는 수원호매실지구 일반상업용지 47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22필지, 주차장용지 5필지 총 74필지 88천㎡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47필지가 공급되는 일반상업용지는 공급면적은 784~2천771㎡로 예정가격은 21억1천100~82억6천만원(3.3㎡당 800~1천100만원)이다.
또 22필지가 공급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공급면적은 475~893㎡로 예정가격은 9억9천500~19억8천500만원(3.3㎡당 600~700만원)이며, 5필지가 공급되는 주차장용지는 공급면적은 451~4,500㎡로 예정가격은 4억2천800~57억9천600만원(3.3㎡당 300~600만원)으로 모두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수원호매실지구는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일원에 개발면적 약 3천116천㎡ 규모에 총 1만9천600세대 5만2천920명을 수용하는 신도시급으로 개발되는 수원시 마지막 보금자리지구이다.
직선거리로 수원역과 3.3㎞, 수원시청 5.8㎞ 정도의 거리로 자동차로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가 지구를 관통(호매실 IC 이용)하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지하철 신분당선 연장선(2014∼2019철도기본계획 확정), 수원~인천간 복선전철, 수원~광명간 민자고속도로도 건설되어 교통이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원시청ㆍ수원역ㆍ시외버스터미널 등이 7㎞이내 위치하고 있으며, 홈플러스 등 지구내에 들어서는 다양한 쇼핑시설과 사업지구 인근에 위치하는 대형마트, 백화점 등으로 생활이 편리하다.
오는 30일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서 신청가능하며 신청 당일 개찰 및 낙찰자 발표, 내달 10일∼11일 양일간 계약체결 예정이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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