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한철)가 FTA 협정국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FTA 경기지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한·아세안 FTA 활용을 위한 FTA 원산지 결정기준, 서류작성요령 등 원산지 실무와 아세안 지역 진출 및 마케팅 전략과 같은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FTA 성공 및 실패사례, FTA 활용지원제도 및 관리시스템 등을 전문가가 설명하면서 FTA 활용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이한철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은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특성에 맞게 컨텐츠를 구성해 FTA 활용이 절실한 중소기업에 실질적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원산지실무외에 해외마케팅, 지원제도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하는 만큼 중소기업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031-259-7901) 또는 이메일(skyzest@sbc.or.kr)로 27일까지 송부하면 된다.
성보경기자 boccu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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