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음식은 도자 그릇에, ‘쿨 섬머 그릇전’ 열려

여름을 맞아 도자문화쇼핑 관광지 여주 도자세상에서 개최하는 ‘Cool Summer 그릇전’이 인기다.

‘Cool Summer 그릇전’은 여주 도자세상에 입점한 행남자기, 네오플램 등 국내 유명 도자 브랜드를 비롯한 20여개 요장에서 참여하고 있다.

이번 그릇전에서는 여름 음식인 콩국수, 막국수, 냉면 등 면류를 담을 수 있는 대접과 식혜, 수정과, 동치미 등에 어울리는 소면기를 비롯 물컵, 아이스크림 컵, 팥빙수 그릇, 화채용 볼 등 다양한 여름용 생활 도자를 전시ㆍ판매한다.

 

이와 함께 ‘Cool Summer 그릇전’이 진행되는 매주 주말에는 각 요장과 재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고 도자 그릇들을 1만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별 판매전도 열린다.

이밖에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도자기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사은 이벤트도 풍성하다.

서정걸 여주 도자세상 마케팅본부장은 “‘Cool Summer 그릇전’을 통해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여름 그릇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고, 플라스틱 식기 대신 도자 식기를 사용하여 친환경 식탁을 꾸며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ool Summer 그릇전’은 여주 신륵사 인근 도자세상에서 휴일 없이 오는 27일까지 계속된다.

여주 도자세상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국내 최대의 복합도자문화쇼핑몰로 테마별로 구성된 쇼핑몰과 함께 팔각한옥회랑인 ‘도예랑’, 도자전문갤러리‘반달미술관’등 이 조화를 이룬 365일 도자쇼핑문화관광지다.

도자세상과 함께 인근에 위치한 신륵사, 명성왕후생가, 세종대왕릉 등을 둘러보며 도자 문화를 체험하고 역사를 탐방할 수 있다. 문의 (031)645-0633

이천=김동수·류진동기자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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