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청의 전원규가 제12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 남자 일반부 1㎞독주경기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전원규는 지난 24일 인천 국제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남일반부 1㎞독주경기에서 1분03초250으로 한국신기록(종전 1분03초609)을 수립하며 임치형(전주시청·1분04초944)과 김제영(한국체대·1분04초993)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부 1㎞독주경기는 김우겸(가평고)이 1분07초635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장경구(가평군청)는 남일반부 4㎞개인추발서 4분33초285로 결승선을 통과해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고부 한탁희(가평고)와 남중부 김명진(가평중)도 각각 3㎞개인추발과 2㎞개인추발서 정상에 올랐다.
이와함께 남일반부 의정부시청과 남중부 가평중은 4㎞단체추발과 3㎞단체추발서 각각 4분13초659와 3분36초522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속도경기 1,000m서는 곽민수(가평중)가 1위를 차지했으며 남일반부 경륜에서는 임채빈(가평군청)이 우승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