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 정형선, 대관령 하프마라톤 개인전ㆍ단체전 우승

부천시청의 정형선이 2012 Happy700 평창 대관령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여자부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정형선은 지난 24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하프코스(21.0975㎞)에서 1시간16분45초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 부천시청은 3명의 성적을 합산한 여자부 단체종합에서도 3시간54분05초를 기록, 강원도청(3시간57분16초), 삼성전자(3시간57분26초)를 제치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개인은 김민(삼성전자)이 1시간07초36초로 우승했으며 단체종합은 삼성전자(3시간24분34초)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남녀 지도자상은 임상규 삼성전자 감독과 신임식 부천시청 감독이 수상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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