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여중 이소영이 제19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여자부에서 우승했다.
국가상비군 이소영은 지난 24일 경북 경산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여자부(파72·6천643야드)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로 우승했다.
준우승은 2언더파 714타를 기록한 동두천 보영여고의 박지연이, 3위는 박지수(원화여고·1오버파 217타)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4라운드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날 많은 비로 취소돼 3라운드로 치러졌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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