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주민자치위 결연 등 지역사회발전 기여

SK에너지 인천컴플렉스(본부장 장석찬)가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쳐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범적인 기업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인천컴플렉스는 지난 2008년부터 인근 3개 동(신현원창동, 석남 1동, 석남 2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민과 직접적인 소통 채널을 열고 있다.

임직원들은 주민과 만나 실생활에서 필요하거나 애로사항이 없는지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자치위원회와 자생단체가 주관하는 각종 이웃사랑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 2009년부터 인근 3개 동 메세나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주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함으로써 실질적인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동별 1천만원 지원을 통한 동별 특화사업은 물론 결식아동 급식비 및 경로당 운영비 지원, 소외계층 명절 선물, 사랑의 연탄·김장 나눔, 놀이터 도색·보수 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인천컴플렉스는 자체 자원봉사단(천사단·7개 팀)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해피라이더 봉사팀은 2010년부터 서구 저소득층 주민이 거주하는 오래된 놀이터를 돌며 도색과 고장 난 놀이시설을 고쳐줘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2010년부터 인근 지역 주민을 초청해 공장 운영 및 안전·환경 관리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시설견학을 통해 상호 이해도 증진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대화의 시간도 갖고 있다.

SK에너지 인천컴플렉스 이영기 기획·지원실장은 “원활한 소통을 통해 기업과 주민, 서로 지역사회 발전의 공동체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SK에너지는 안으로는 공장 가동의 신뢰성 확보와 선도적인 안전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밖으로는 주민과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기자 ph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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