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 세계 유명 상표 자동차 시장 홍보 행사 개최지 부상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세계 유명 브랜드 자동차 시장의 홍보 행사 개최지로 부상하고 있다.
29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오는 9월1일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파츠 오픈’을 시작으로 4~7일에는 아우디 폴크스바겐이 주관하는‘e-Golf Media Test Drive Event’가 열리는 등 세계 유명 브랜드 자동차 행사가 송도컨벤시아에서 잇따라 열린다.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파츠 오픈’은 전국에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부분 직원의 교육행사로 벤츠 승용차 및 일부 부품 전시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e-Golf Media Test Drive Event’는 아우디 폴크스바겐 코리아가 출시한 전기차 e-Golf의 시승회 행사로 현재 송도컨벤시아에 구축 중인 전기 자동차 충전 인프라 건립 시기와 맞물려 눈길을 끈다.
지난 5월에는 현대자동차의 신차 싼타페 런칭기념 이벤트인 ‘싼타페 콘서트인 인천 싼타페 스타’가 8천여 명의 인천시민과 고객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또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지난해에도 한국 수입차 아우디코리아의 신차 ‘뉴 A6 아시아 발표 사전 시승회’, 현대차의 ‘2012년형 제네시스 미디어 설명회 및 시승회’가 열렸다.
한편, 송도컨벤시아를 배경으로 한 자동차 광고 및 화보 촬영도 아우디, 폭스바겐 등의 수입차부터 에쿠스, 제네시스, 등 국내 브랜드까지 30건에 이른다.
류제홍기자 jhyo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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