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래(안양시청)가 2012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주니어 EP(제외+포인트) 10,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홍래는 8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산 베네데또 델 트론토에서 열린 대회 주니어 10,000m에서 9점을 올려 리비오 벵거(스위스·8점)를 1점 차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유가람(안양 동안고)은 여자 주니어 EP 10,000m에서 9점으로 콜롬비아 파브리아나 아리아스(11점)에 2점 차로 뒤져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신소영(대구시체육회)은 시니어 역사상 처음으로 롤러 T300에서 1위에 올랐다.
신소영은 이탈리아 아스콜리 피체노에서 열린 여자 시니어 T300m에서 26초606을 기록, 26초770의 줄리아 본조르노(이탈리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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