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체육 축제 한마당’인 2012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2일 오후 5시30분 경남 창원에서 그 성대한 막을 올린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노후 생활 도모를 위해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경남 창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시민 등 1만2천여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어르신 체육행사로 치러진다.
12개 종목에 546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경기도는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도모하고 더욱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해 선수단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이 필수”라며 “아무쪼록 대회에 참가하는 어르신들이 이번 대축전을 마음껏 즐기고 아무 탈 없이 돌아와 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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