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선진 의회시스템 도입
고양시의회(의장 박윤희)가 시민과의 소통과 집행부에 대한 감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회기능을 강화하는 선진 의회시스템을 도입했다.
시의회는 11일 제17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회의규칙 일부를 개정해 ‘5분 자유발언제도’를 신설하고, 시정질문 규정을 개정 보완해 의원 발언권 강화를 통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박윤희 의장은 “시민들의 작은 소리 하나라도 귀담아 듣고 집행부에 대한 대안 제시를 위해 5분 자유발언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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