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단체볼링 女일반 2인조전
황선옥·조현정(평택시청)조가 제3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여자 일반부 2인조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황선옥·조현정조는 16일 대구 삼우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여일반부 2인조전에서 4게임 합계 1천762점으로 평균 220.3점을 기록, 백승자·이연지(서울시설공단·217점)조와 성경은·임혜영(대전광역시청·215점)조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아랑(용인시청)은 여일반부 개인전 4게임 합계 894점(평균 223.5점)을 기록, 892점의 이나영(대전광역시청·223점)을 꺾고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또 김미애(일산동고)는 여고부 개인전에서 4게임 합계 852점(평균 213점)으로 이혜빈(양재고·212점)과 이미소(고흥산업과학고·210점)를 꺾고 우승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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