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12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에서 테니스, 자전거, 등산, 배드민턴 등 4개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남 창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테니스, 자전거, 등산, 배드민턴에서 종목 우승을 차지했으며 게이트볼, 볼링, 생활체조는 준우승, 탁구는 3위를 차지했다. 사진>
자전거에서는 경기도 사이클(도로) 남자 사랑부가 우승과 준우승을 휩쓸었으며, 트랙의 남자 사랑부와 장수부도 각각 경북과 인천을 제치고 1위, 여자 은혜부와 장수부가 2위를 차지하는 등 전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보이며 종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테니스도 남자부가 울산을 제치고 단체전에서 우승했으며 여자부는 서울에 이어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 종목우승을 했다.
또 등산은 66~70세 남녀부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으며 71세 이상에서도 1위에 오르며 종목우승을 차지했다.
이와함께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입장식 연출과 원활한 대회 질서유치를 치러 질서상 2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한규택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생활체육이 경기도 어르신들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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