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해 5도 지역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시작

인천시가 서해 5도 지역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사랑家꿈)’ 사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지역제한 경쟁입찰로 집 고치기에 참여할 사업체를 모집해 서해 5도 지역 105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집수리가 절실한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소외계층 2천84가구를 대상으로 집 고치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천726가구(83%)를 진행했다.

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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