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도자 100인전' 여주 반달미술관서 11월11일까지

한국도자재단이 여주 도자세상 반달미술관에서 ‘한국 생활도자 100인 릴레이기획초청전’을 열고 있다. 오는 11월1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예술적 우수성을 인정받는 생활도자 작가 총 100명을 선정, 그들의 작품을 4회에 걸쳐 여는 릴레이 전시로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일반 대중에게 생활 도자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일상 속에 눈에 띄지 않았던 도자 아이템들과 그 작가들을 재조명, 생활 도자에 대한 대중의 시선을 한단계 높이고자 하는 전시로 의미가 크다.

전시에는 김순식, 김정옥, 김종인, 안성만, 이경한, 최창석 등 도자 작가 6명의 도자 조명과 리빙 오브제 등 작품 150여점이 출품됐으며 현장에서 작품 구입도 가능하다. 전시 입장료 무료.

이천=김동수기자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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