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최초상기도’ 방식 조사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최근 산업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소비자가 뽑은 사회공헌 잘하는 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지난 8월 한 달간 수도권 거주자 3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한 결과 유한킴벌리와 삼성전자, 포스코에 이어 모든 업종에서 ‘사회공헌 잘하는 기업 4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기업 후보군은 매출액 기준으로 산업군별 대표기업 중 ‘사회공헌하면 떠오르는 기업’을 최초상기도(Top of Mind) 방식으로 선정한 53개 국내기업이다.
건설사 중 최상위에 이름을 올린 포스코건설은 회사가 진출한 해외지역 현장마다 ‘1 현장 1 이웃’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또 국내 건설사 최초로 운영 중인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와 함께 해외 의료봉사, 유치원 건립 등 다양한 종류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 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 본연의 책임완수와 모두가 함께 번영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올 하반기에 브라질과 베트남에서 교육환경개선 및 의료지원활동, 한류 콘텐츠 지원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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