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2지구 국민임대 1천534세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서창 2지구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12블록 국민임대아파트 1천534세대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공급 타입은 29㎡ 240세대, 36㎡ 876세대, 46㎡ 338세대, 59㎡ 80세대 등이다.

임대보증금은 타입별 최저 1천200만~4천100만원, 임대료는 최저 11만2천원에서 최고 28만4천원으로 시중전세가보다 저렴하게 공급한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 297만4천30원(3인 이하 가구 기준) 이하, 부동산가액 1억2천600만원 이하, 자동차 2천467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LH 인천지역본부(인천시 남동구 논현로 46번 길 23)에서 접수하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접수도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1월21일, 계약체결은 12월 3일부터 5일까지다.

한편, LH는 지난 4월 분양한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A4블록 10년 공공임대주택 미계약세대 66가구에 대한 계약자와 예비입주자도 함께 모집한다.

임대보증금 5천900만원에 월 임대료는 44만8천330원이며, 1~2순위는 오는 11일, 3순위는 12일에 각각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나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류제홍기자 jhyo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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