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11일 서울대서 '경기남부 ASTI 지식세미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박영서)은 중소기업 애로사항인 기술·시장·지적재산 동향과 저성장 경제체제 전략방향에 대한 지식공유를 위해 ‘2012년 경기남부 ASTI 지식세미나’를 11일 서울대 융합기술원 세미나룸에서 개최한다.

KISTI 경인지원은 2009년 4월 7일 광교테크노밸리 지원을 개원, 산학연 협력과 지식공통체의 활성화를 통해 중소기업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고자 과학기술인 모임인 전국과학기술정보협의회(ASTI)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제공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및 ASTI 위원간 교류기회 제공, 현장밀착형 지원시스템을 통한 기업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지식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지식재산 경영전략’(한국발명진흥회 민봉기 박사)▲신사업창출을 위한 기술 융·복합전략(박창걸 책임연구원/KISTI) ▲신흥국 기업의 글로벌화에 따른 중소기업 대응전략(임용일 전문위원·중소기업진흥공단)▲발명품의 비밀: 돈이 되는 강한 특허의 착상기법(장태종 박사/KISTI)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식교류 및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KISTI 경인지원은 경기도내 180개의 산업기술정보제공과 2012년 중소기업청 R&D 기획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고객 가치를 창조하는 지식정보와 과학기술정보를 근접·정확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세계 여러 정보들을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