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손연재 환상연기·싸이 “대구 스타일~” 후끈

○…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월드스타 싸이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강남스타일’로 세계를 강타한 싸이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펼치는 공연 무대에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린 대구 스타디움의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돼.

이날 ‘컬러풀 대구’라는 주제로 열린 식후행사에 나선 손연재는 시립무용단과 함께 ‘또 하나의 태양’을 주제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6만여 관중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아.

이어 이날 무대의 대미를 장식한 싸이는 몸을 사리지 않는 화끈한 무대를 펼치며, 대구 스타디움을 후끈 달아오르게 해.

특히 싸이가 세계를 강타한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열창할 때는 관중 모두가 일어나 ‘말춤’을 따라 추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박민수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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