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201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경기도 우수녹색 기업관’을 운영, 총 249건의 상담과 59억원 상당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에너지·기후·신 재생 분야의 최신 제품과 기술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경기도 우수녹색 기업관’ 에는 ㈜에코코 등 도내기업 10개사가 참가했다.
경기도관에 참여한 기업 중 화성시 소재의 ㈜에코코는 태양광을 이용한 녹조방지용 물순환장치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일본 바이어와 일본 수출 가능 여부에 대해 약 2억원의 상담실적을 기록, 향후 해외 시장 수출 확대에도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파주시 소재의 태양광인버터 제조업체인 한양전공은 파키스탄의 N사 및 러시아 F사 등과 태양광 계통연계형 인버터에 대해 5천만원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도내 녹색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031-8008-4841) 또는 경기중기센터 전시컨벤션팀(031-259-612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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