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영주택, 부영1 ·2 ·3 ·5차 3천310세대 확정분양가 임대분양

국내 민간건설업체 중 임대주택 부문에서 최대 실적을 자랑하는 ㈜부영주택이 평택청북지구 1·2·3·4B/L에 각각 ‘사랑으로’ 부영 1·2·3·5차를 확정분양가 방식으로 임대분양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임대아파트의 분양가격은 임대의무 기간(5~10년)이 지난 후 분양전환시점에서 감정평가액에 따라 산출되지만 이번 부영주택의 확정분양가 공급방식은 5년간 임대 후 최초 계약 당시 제시한 분양금액 그대로 분양함으로써 5년 동안의 시세 차익을 입주자들이 얻는 장점이 있다.

평택청북 ‘사랑으로’ 부영 3·5차는 지하 1층, 지상 16~20층 15개동 규모에 73~84㎡ 1천141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1·2차 59㎡ 2천169세대까지 포함하면 3천400여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프리미엄 단지로 탄생하게 된다.

분양가격은 기준층 기준으로 3.3㎡당 580~650만원선으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중이다.

택지지구내 약 44만㎡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옆 산책길과 소나무 숲 조성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고덕국제신도시 내 삼성고덕산업단지 조성 및 미군기지 이전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또 지구 내에 개교한 청옥초교와 중학교 및 초교와 고교가 추가로 개교 예정돼 있으며 입점을 완료한 홈플러스와 입점 중인 로데오프라자가 있어 교육 및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특히 청북IC와 서평택 IC, 어연IC 등 고속도로가 인접한 특급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평택항 개발, 포승국가산업단지 등의 배후 단지라는 입지 여건이 좋다.

전세대에는 전·후면발코니 확장 및 새시 시공과 최초 입주자의 경우 LED TV, 드럼 세탁기, 양문형 냉장고, 김치 냉장고, 전자 비데(부부욕실) 등 전자제품을 제공하며 3·5차에는 전세대 바닥전체를 강화마루로 시공한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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