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북부무한돌봄, 2012 사랑의 김장 한포기 나눔 캠페인

포천시 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최상진)은 저소득 위기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2012 사랑의 김장 한포기 나눔’ 캠페인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이어진 ‘사랑의 김장 한포기 나눔’ 캠페인은 채소값 폭등 등으로 인해 김장할 엄두도 못 내고 있는 포천시의 저소득 위기가정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의 실천에 참여함으로써 포천시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북부무한돌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어려움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가정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일상생활 속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고 이를 통해 저소득 위기가정의 위기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사회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한 나눔 실천에 참여하려면 포천시무한돌봄센터 또는 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1577-5129, 534-5163~5)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

주민생활지원과 무한돌봄센터팀 ☏ 031-538-3059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