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이 ‘창조기업 토탈 마케팅 지원을 위한 플랫폼 지원 사업’을 시범 도입, 총 17개 과제, 7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창조기업 플랫폼 지원사업은 1인 창조기업의 아이템에 대해 마케팅 전문회사인 플랫폼 기업이 디자인회사, 유통회사와 함께 원스톱으로 창조기업의 아이템을 시장에 내놓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1인 창조기업의 유망제품 17개 과제에 대해 마케팅 전문기업을 통해 기업 상품의 기획에서 디자인, 브랜딩, 유통(쇼핑몰)까지 종합적으로 연계·지원된다.
프로젝트별로 최대 5천만원을 지원, 사업화 수익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동안 이익을 공유하면서 사업화 역량이 부족한 창조기업에 제품 경쟁력 확보 및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업화 역량 및 인프라를 보유한 플랫폼 협업체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기청은 이번 시범사업을 모니터링해 내년부터 지원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으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디어비즈뱅크’(www.ibiz.go.kr)와 ‘창업넷’(www.changupne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다. 문의(042)481-4554, 480-4386
성보경기자 boccu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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