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미곡처리장 수매 일손지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와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농민들의 산물벼 출하가 집중되는 13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미곡종합처리장 수매현장에서 일손지원을 실시했다.

RPC 수매현장 인력지원은 농업인들의 산물벼 출하가 집중되는 시기에 식사도 거르며 늦은 새벽까지 고생하는 지역농협 RPC 직원들의 일손을 덜고, 신속한 수매절차로 톤백을 싣고 나온 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영농지원 사업이다.

경기농협 직원들은 평일은 물론 주말까지 김포, 이천, 평택, 화성 등에서 모두 11차례에 걸쳐 산물벼 수매 및 건조벼 배출 작업을 도왔다.

정연호 본부장은 “고품질의 경기미 생산을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힘써온 RPC 직원들과 농민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 수매한 쌀의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실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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