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용인 ‘신축 다세대주택’ 40호 공급

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형주)는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한 신축다세대주택 40호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의 전월세 대책의 일환으로 공급되는 신축다세대주택은 민간이 신축한 다세대·연립주택을 LH가 매입해 10년 전세형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입주자는 10년간 시세의 8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거주가능하며 10년 후 분양전환도 가능하다.

공급호수는 전용면적 55㎡ 24호, 59㎡ 16호로 총 40호이며 임대보증금은 55㎡형은 6천256만~6천560만원, 59㎡형은 7천444만~7천984만원으로 주택형별·층별로 차이가 있다.

무주택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 424만8천619원(3인 이하 가구 기준)이하, 부동산가액 2억1천550만원이하, 자동차 2천769만원 이하 요건을 갖추어야 신청가능하다.

공급일정을 비롯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http://www.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표전화(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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