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구성원 의견 수렴 국립대 법인 설립 공청회

인천대학교는 30일 오후 2시 대학 23호관(공연장)에서 내년 1월 출범할 국립대법인 설립준비를 위한 공청회를 연다.

이날 공청회는 국립대법인의 정관과 학칙 등 주요 규정 내용과 사안 등에 대해 대학구성원들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국립대법인 설립준비위원회와 교육·연구, 교수, 재정·재산 등 6개 분과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10여 차례 회의를 통해 법인화 정관 등에 대해 논의해왔다.

도시행정학과 서종국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는 법인화 추진경과 보고를 비롯해 교수와 직원, 학생 7인이 참석하는 패널토론, 방청석의 질의 및 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혜숙기자 ph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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