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스마트콘텐츠 창조마당 예비창업자 3차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안양 스마트콘텐츠 창조마당에 입주할 제3차 예비창업자를 모집하고 힐링콘텐츠 분야에 대한 집중 육성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힐링콘텐츠 및 스마트콘텐츠 개발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1인 개발자 및 4~8인 소규모 프로젝트 그룹을 대상으로 실시, 입주 선정자에게는 ▲개발 지원 ▲상품화 지원 ▲5천만~5억원의 특례보증 등을 각각 선별지원 할 예정이다.

힐링콘텐츠란 일상생활에서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일반인 또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서적 균형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스마트 장치 기반의 콘텐츠로 최근 웰빙·힐링에 대한 사회적 관심으로 인해 관광 받고 있는 콘텐츠 분야다.

이번 신청은 23일까지 이뤄지며 세부신청방법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7월3일 안양시 호계동 G스퀘어에 문을 연 스마트콘텐츠 창조마당은 스마트콘텐츠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위한 지원을 위해 경기도와 안양시가 공동으로 세운 시설로 현재 총 44개 개발사 91명의 개발자가 입주해 있다.

성보경기자 boccu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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