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모의훈련 등 실무경험·지식 쌓아

경기중기센터, 예비창업자 ‘G-창업스쿨’ 5주 교육 마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3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8일부터 지난 6일까지 5주간 G-창업스쿨 제6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은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보유한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창업 전반에 대해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교육생들은 본인이 창업하려는 사업에 대해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 및 발표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경영모의훈련, 조별 토론,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 체험학습과 실전창업을 통해 교육생들의 실제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창규 경기중기센터 경영지원본부장은 “창업은 인생의 새로운 도전이며 전환점이지만 창업에 필요한 정보습득의 기회가 적어 창업성공률이 낮았던 것”이라며 “이번 창업스쿨이 예비창업자에게 성공창업의 열쇠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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